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탈 컴뱃 4 (문단 편집) == 개요 == '''낙원계 + 지구계 VS. 지옥''' [[미드웨이(회사)|미드웨이]]에서 제작한 [[모탈 컴뱃 시리즈]] 네 번째 작품. 사용기판은 미드웨이 제우스 시스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TMS32C032 DSP와 커스텀 그래픽칩을 내장한 3D 지향의 기판이었다. 성능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그저 그런 정도. 나중에 [[크루즌 시리즈|크루즌 엑조티카]]에서 이 기판의 후기판인 미드웨이 제우스 II 기판을 사용한다.] 이 게임이 나온 1997년은 미국의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90년대 피크였던 1994~1995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해로, 이러한 시장 사정 때문인지 아케이드로 발매된 마지막 시리즈이다.[* 1996년부터 북미 아케이드 시장 규모가 급격히 줄기 시작했다. 2000년에는 1994~1995년에 비해 1/3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었고 계속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미드웨이의 아케이드쪽 개발 인력이 2001년부로 대거 빠져나가서 로쓰릴즈로 독립한 것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D로 제작된 최초의 모탈 컴뱃 시리즈로, 나름대로 실사 베이스의 텍스처를 사용하는 등 전작들에서 이어온 실사 디지타이즈 느낌을 당시로서는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던 3D 그래픽으로 재현해보려 노력했으나 당시 기술력으론 무리한 시도였고, 전년도에 나왔던 [[철권 3]], [[버추어 파이터 3]]와 비교해도 부족한 면을 보이면서[* 사실 기판 성능은 동시대 최강이었던 세가 [[MODEL3]]는 몰라도 철권 3가 나온 남코 시스템 12에는 크게 처질 것도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기판 성능만이 아니라 노하우 등의 개발력 차이도 있었을 것이다.], 애매모호한 게임성을 가진 시리즈로 평가 받고 있다. 3D 공간을 활용하도록 횡이동이 추가된 것을 시작으로 '''무기''' 사용[* 캐릭터마다 고유의 무기가 있다. 전투 도중에 한 번만 꺼낼 수 있고, 무기 던지기 등을 해서 무대 밖으로 나가면 라운드 끝날 때까지 회수할 수 없다.], 관절기 등의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지만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화끈한 연속기를 말아먹은 탓에 평판이 매우 나빴다. 특히 대미지 보정 시스템에서 욕을 무지하게 들어먹었다. 이게 다른 게임들처럼 콤보에 걸리는 평범한 보정이면 그렇게 욕을 먹지 않았을 텐데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가 연속으로 누적되면 '''MAXMIUM DAMAGE'''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꽝 뜨면서 '''캐릭터가 갑자기 둘다 다운된다'''는 황당한 방식이었다. 어찌 보면 스포츠 경기에서 레프리가 개입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만 어쨌거나 게임의 흐름을 심하게 끊어먹는다는 것은 사실이었던 터라 평가가 매우 나빴다. 원래 [[키타나]]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신캐릭터인 [[타냐(모탈 컴뱃)|타냐]]를 대신 참전시켰고, 닌텐도64 버전에서는 게임샤크 등의 게임해킹 기기를 통해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PS1판에서는 이마저도 불가능하다. 참고로 타냐의 실사 텍스쳐에 [[겨드랑이 털]]이 그대로 묘사되어있다.(...) 당연히 여러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는데 대체로는 아케이드판에 비해서는 그래픽이 좀 떨어진다. PC로도 이식되었는데, 3D 그래픽 카드의 대중적인 보급이 시작된 시기와 맞물려서 나온 게임답게 [[3dfx]] [[Voodoo]] 등의 3D 가속기를 지원한다. Voodoo [[글라이드]]를 사용하면 당시 기준에서 꽤 부드러운 그래픽과 이펙트를 보여줘서 아케이드 원본에 크게 뒤처지지 않을 정도. 물론 3D 가속기가 없어 소프트웨어 렌더링을 사용할 경우엔 PS1판보다도 떨어진다. 대체 시간대인 [[모탈 컴뱃 X]] 스토리 모드 1장 [[네더렐름 전쟁]]이 바로 이 모탈 컴뱃 4를 리메이크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